주식차트 macd 지표에 대하여

나는 주식차트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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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지표를 반드시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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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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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macd지표를 공부 중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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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년 정도는 꾸준히 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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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9

5  7  9

10 2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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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변수를 입력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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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하고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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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를 다시 바꾸고...

macd 지표는 (지수)이동평균선이 수렴과 확산을 반복하는 성질에 착안하여 만든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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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 기간이 다른 이동평균선 사이의 관계에서 추세변화의 신호를 찾으려는 진동자 지표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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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hts나 mts에 설정되어 있는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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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6  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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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선이 0선을 돌파하면 12  26  지수이평선의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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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선을 하향돌파하면 데드크로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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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변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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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지수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로 꺽이는 시기를 파악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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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동평균선은 대략 5주 이동평균선과 얼추 비슷하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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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차트 macd선이 0선을 돌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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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이 5이평선을 올라타면서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예상? 추측? 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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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에서 macd선 0선 돌파는 의미가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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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이평선이 꺽이는지 여부를 단기 이동평균선인 12이동평균선의 골든 또는 데드크로스로 판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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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짧은 5이동평균선이 26이평선을 크로스할 때를 기준으로 삼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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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설정을 5  26  9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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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신호는 빠르지만 너무 잦은 신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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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실패를 가져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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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macd선 0선 돌파의 의미를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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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macd 오실레이터의 음에서 양으로 전환만 보는 것은 매우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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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선과 0선의 거리가 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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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오실레이터가 음에서 양으로 전환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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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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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수 차례 저점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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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선 0선 돌파와 함께 주가의 상승전환이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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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의 위와 같은 성질을 기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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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보조지표를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