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민사소송실무137

[민사소송, 민사변호사] 공사대금, 인테리어 대금소송 쟁점 공사대금, 인테리어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또는 반대입장에서 공사대금, 인테리어대금의 지급을 거절할만한 사유가 있는 경우 해당 민사소송에서의 쟁점은 무엇일까요. 공사대금 소송에서의 쟁점은 대부분 공사완료 여부와 완료된 부분의 하자 여부입니다. 공사대금 민사소송의 절차는 원고가 공사가 완료되었음을 주장, 입증하여 공사대금을 청구하면, 피고는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완료되었어도 하자가 있다고 주장, 입증합니다. 이 경우 피고는 감정을 신청하여 공사가 완료되지 않았음 또는 하자를 입증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피고는 일단 감정료의 지출이 있게 되고, 소송의 승패 여하에 따라 추후 패소자가 소송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결국 공사대금 소송은 대부분 감정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게 되고, 감정인의 감정서가 당해 소송에서 .. 2023. 1. 31.
[민사] 공정증서(공증)가 있는 경우 지급명령이나 민사소송을 할 필요가 있을까 채무자로부터 공증을 받은 경우 지급명령을 신청하거나 민사소송을 제기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대여금의 경우 공정증서가 작성되곤 합니다. 공정증서, 즉 공증은 공증인가를 받은 법무법인(또는 공증인가 합동법률사무소)에서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즉 일반 법률사무소나 법무법인에서는 공증을 받을 수 없고, 공증인가 법무법인에서 공정증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권자와 채무자 간에 간편히 차용증을 작성하면 되는 것을 왜 공정증서를 작성하는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공정증서만으로 별도의 민사소송을 거칠 필요 없이 채무자의 재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인에 의한 자력 강제집행이 가능하지 않으므로, 강제집행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민사소송을 진행하.. 2023. 1. 30.
[민사소송] 통화녹음과 증거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분쟁있는 당사자 간에 전화녹음도 많이 이루어집니다. 민사소송에서 전화녹음을 증거로 사용하는 경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화녹음이 통신비밀보호법에 위반되는지 여부 대화당사자 간의 전화녹음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이 아닙니다. 즉,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은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우편물의 검열ㆍ전기통신의 감청 또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거나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하지 못한다. 다만, 다음 각호의 경우에는 당해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통신비밀보호법은 공개되지 아니한 타인간의 대화 녹음을 처벌하는 것으로, 대화당사자 간의 녹음을 처벌하지 않습니다. 다만, 대화당사자 .. 2023. 1. 29.
부대항소, 부대상고, 항소이유서, 상고이유서에 대하여 부대항소, 부대상고(그리고(부대)항소이유서, 상고이유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사소송에 있어서 통상적인 상소(2심 법원에의 항소, 3심 대법원에의 상고)절차는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 항소장, 상고장을 원심법원에 제출하는 것입니다(전자소송으로 진행되어 0시 도달인 경우 등은 초일이 산입됨을 유의). 항소장, 상고장에 항소이유, 상고이유를 기재할 수 있으나, 통상 별도의 항소이유서, 상고이유서를 제출합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2주 이내의 불복기간 내에 항소, 상고를 하지 않았으나(가령, 일부패소, 일부승소의 경우 원심판결에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상대방도 불복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항소, 상고를 하지 않은 경우) 상대방은 항소, 상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만약.. 2023. 1. 29.
728x90
반응형